기업: NVIDIA
직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진행일: 2024.07.15 (월)
장소: 강남 코엑스
진행자: 컴퓨터공학부 박은송, 최지혜, 홍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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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는 진로 계획을 위한 정보 조사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우들의 공익을 위해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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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는 그래픽 카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쪽으로 매출이 많이 확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위해서는 머신러닝이나 그 결과의 추론 등 여러 가지가 필요한데, 그 여러가지에서 NVIDIA 칩셋이 많이 쓰입니다. 그 외에는 게이밍, 빅데이터 센터, 오토모티브 등이 있습니다. 오토모티브는 차량용 전장* 쪽을 말합니다. 그 외에 로보틱스 쪽도 있구요. 저는 그 중 오토모티브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NVIDIA에 제가 들어온 지는 1년 반 정도밖에 안 되긴 했어요. NVIDIA 에 있기 전에는 삼성에 있다가 이제 면접 보고 NVIDIA로 이직한 거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NVIDIA 말고도 다른 회사들도 많이 썼는데, 그냥 NVIDIA를 골랐습니다. 그때 제가 봤던 데가 아마존도 있고 구글도 있긴 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구글은 떨어졌고요. 그다음에 아마존은 붙었는데 고민했어요. 그래서 두 개 중에 고민하다가 제가 임베디드 쪽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임베디드 개발자로서 일하기가 아마존보다는 NVIDIA 쪽이 좀 더 비중이 클 것 같아서 NVIDIA를 고른 것 같아요.
저도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닌데, 일단 일반적으로는 먼저 서류를 넣고요. 링크드인 같은 곳에 포지션이 열려 있습니다. 거기에 서류를 넣고, 이력서를 넣습니다. 그 다음에 전화 인터뷰를 했어요. 정확히는 컴퓨터로 인터뷰를 하는 건데 이름을 폰 인터뷰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인터뷰를 8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